미도리뷰 03. 지역

 리전이라는 드라마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제시카 존스를 넷플릭스에서 본 뒤 비슷한 콘텐츠에 나오는 것을 보고부터다. 알게된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호불호가 80% 정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참고 있던 중이었다.

리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찰스 자비에, 즉 프로페서 엑스의 아들이다. 원작 설정이고 드라마에서 어떻게 연출됐는지는 봐야 한다.

역대급 돌연변이로 아버지로부터 텔레파시 능력을 물려받아 텔레파시 능력을 사용하는데, 그 텔레파시 능력은 아버지의 몇 배에 해당하는 능력치라고 한다. 드라마에서도 존재하는 돌연변이 중 가장 강력한 돌연변이라고 하며 리전의 능력치에 대한 큰 설명은 나오지 않지만 텔레파시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고 기본적으로 텔레파시 외에 염력을 사용한다.

리전의 염력도 가상현실을 생성해 주위 사람을 데려갈 수도 있고 심지어 순간이동 능력도 갖고 있다. 보면 도대체 너란 꼴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거야…? 기분

데이비드 할리전 역을 맡은 댄 스티븐스…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신세계가 너무 복잡한 역할을 엄청난 연기력으로 연기했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아주 것 같아. 혹몰라도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역을 맡은 배우다 www

마블을 둘러싸고 드라마도 여러 편 제작돼 영화가 무척 많지만 리젼은 마블 중에서도 매우 독특하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당연하다. 우선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마블 드라마는 제시카 존스와 더 기프티드만 봤지만 제시카 존스는 어둡지만 스토리 위주의 진행으로, 더 기프티드는 능력을 쓰는 장면이 매우 많은 반면 리전의 내용 구성은 색다르다.

원작에서의 리전은 다중인격이다. 드라마에서 리옹은 정신분열로 나온다. 그가 보는 세계, 그에게 들리는 세계가 계속 연출되고 있다. 그래서 화면이 여기서부터 저기로 계속 움직이면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표현된다. 그래서 무엇이 무엇인지,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가상인지 계속 집중해서 봐야 하며 장면의 의미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인셉션을 봤을 때 이런 느낌이었다고 해야 되나?

이 아저씨, 능력이 있는 것 같지만 잘 모르겠다 뮤턴트 시리즈의 특성상 뮤턴트를 말살하려는 기관과의 전쟁이라는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기본 세팅이다. 하지만 그 스토리가 전부는 아니다. 도대체 리전을 미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리전을 강하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장면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드라마다.

하지만 한번 매력을 느끼면 계속 보게 돼.기관과의 싸움은 문제될 것조차 없다. 그 이유는 리종이가 너무 강렬해서

일단 어렵고 복잡하고… 우울한 감정도 올라오는 어려서부터 상처라는 상처는 다 받고 살아와서 정신병이라는걸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정신병 약을 먹으면 사람이 좀비가 된다고 하는데… 살아있지만 죽은것 같은… 그래서 자꾸 정이가… 오랜 정신질환과 사람들의 시선… 그 외상 때문에 자주 젖는데 죤이 버린다.

시드니 바넷의 히로인 시드니… 줄여서 시드라고 부르는… 예쁜… 내가 스타일… 근데 좀… 문제가 있는…

멜라니 데이빗을 도와줘 주는 뮤턴트 단체 대표인데 이 아줌마는 뭐 하는지 모르겠… 능력이 무엇인지 심지어 돌연변인지조차 모른다.

레니 연기… 너무 윗손… 눈은 조금 더 크게 뜨는 거야.

데이빗 언니 에이미를 처음 만났을 때 헤어스타일을 뭘 했는데… 생각해 보면 에릭과 찰스 퍼스트클래스는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을 겪은 인물로 그 아들의 이야기로 미루어 1980년대쯤이 아닐까 싶다.

정이 가는 캐리 아저씨

그 옆에 이름이 같은 캐리 둘의 관계는 드라마에서 확인

클라크 아저씨

이 아저씨는 계속 신경 쓰이는… 도대체 너의 정체는 뭐야…? 계속 궁금한데 어느 순간부터 안 나와

플토노미 인물에 대한 설명 생략

원작 리전을 읽어보니까 정말… daddy issue의 최고봉… 복잡해.. 마블의 상상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드라마는 전혀 달라… 데이빗에 공감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스토리가 이렇게 날아갔다. 그렇게 튀었다가 어느 순간 튀면 가상으로, 어느 순간 튀면 또 누군가의 머릿속을 왔다 갔다 하는 액션보다는 데이빗이 뭔가 해답을 찾기 위한 여정의 연속이어서 내 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시즌 1마저 끝내기가 힘들다.
저는 시즌3를 보고 있는… 네플에 없어서 보기가 정말 어렵네. 너라는 거 제발 데이빗이 행복해서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