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강좌 활용법 – 수학가 [선학동학원] [2021] 시기별 EBSi

 EBS 수학영역 차현우 선생님.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입시 최전선에 있는 많은 선생님들의 말씀 중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이 있다. 실전과 환경에서 집중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며, 이런 훈련이 쌓이면 실전에서는 연습한 것처럼 실수 자연스럽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BSi는 수험생들의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모의고사를 시기별, 수준별로 제공한다.

–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 만점 마무리 봉투 모의고사 – 고난이도 시크릿X봉투 모의고사

수학영역은 특히 이론과 문제 사이에 차이가 큰 과목이다. 개념학습을 통해 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한다고 해도 고난이도 문제는 항상 어렵게 느껴진다. 수학가형 고난도 문제의 경우 ①낯선 그래프나 도형이 등장하고 ②문제 속에서 새로운 정의를 내린 뒤 이를 해석해야 하며 ③여러 단계를 거쳐 답을 내야 하므로 별도로 집중 훈련하고 그중 핵심이 되는 과정이 모의고사 훈련이다. 올해 준비된 모의고사의 특징을 알아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알아보자.

1) 개념없는 문제 푸는 사상누각

입시가 다가올수록 내 수학점수와 목표점 차이에 대한 초조함 때문에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 훈련을 서두르는 학생들이 많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가형의 모의고사 훈련은 필수지만 모의고사 훈련만으로 점수가 오른다고는 생각해서는 안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항상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유형이 출제된다. 또 수능 출제 과정에서 교과서와 EBS 연계 교재를 제외한 어떤 문제도 동일하게 출제되지 않는다. 새로운 유형의 고난도 문제를 풀려면 문제를 지배하는 핵심 이론과 출제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개념 학습이 선행돼야 한다. 즉 깊이 있는 개념학습이 모의고사를 활용한 공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은 수능 개념이나 수능 특강을 통해 이론 정리 후 모의고사를 활용해야 한다.

2) 모의고사 훈련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나?

반복적으로 모의고사 훈련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모의고사 훈련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를 줄이는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가형의 경우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게 된다. 학교 1교시 수업시간이 50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두 번의 수업시간에 해당하는 시간을 쉬지 않고 집중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 평소 장시간 집중해서 문제를 푼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은 실수가 나올 수 있으며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이를 줄일 수 있다. 시간관리 측면에서도 모의고사 훈련이 중요하다. 수학 가형 2등급에서 4등급 사이에 속할 경우 100분은 모든 문제를 한 번씩 푸는 데 빠듯한 시간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 한 번씩 풀어서 답을 주고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남으면 고난도 문제를 더 풀 것인지 아니면 풀 것인지를 검토하게 된다. 모의고사를 반복하면 문제를 풀어가는 도중에 어느 정도 속도로 푸는지에 대한 감각이 생기는데 시간이 부족한 시험에서 이러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모의고사 훈련을 통해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문제해결 훈련을 하기는 쉽지 않다. 모의고사는 유형별, 주제별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에 따라서는 중요한 주제이지만 출제되지 않는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지엽적인 문제가 나올 수 있다. 실제로 수능에서도 지엽적인 내용이 출제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모의고사를 푸는 과정에서 킬러 문제가 등장하는 경우 많은 학생들은 skip 뒤에 남은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수학 가형 30번의 경우 상당히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자연 최상위권 학생들도 30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맞혀 96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경우도 많다. 훈련에서 일부 문제를 제외하고 풀더라도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모의고사 훈련과 고난이도 문제풀이 훈련을 모두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3) 시기별, 수준별 EBSi 모의고사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모의고사는 다음과 같다.

1)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구성:7회분 사가미 제본(위에 넘기는 책)-시기:6월 모의고사 1개월전-특징:가장 많은 수험생이 선택한 모의고사 100% 신규 문항 수학능력과 동일한 배점과 체제, 난이도

2. 만점 마무리 봉투 모의고사-교재 구성:3회 분봉통 모의고사+OMR카드-시기:6월 모의고사 이후-특징:개정과정 첫 모의고사인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반영

3) 고난도 시크릿X봉투 모의고사 – 교재구성 : 3회분 봉투 모의고사 + OMR카드 – 시기 : 9월 모의고사 이후 – 특징 : 개정과정 수능과 가장 유사한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반영 회별 5개 역대 최고난도 시크릿X 킬러문제 & 준킬러문제 수록 최근 수능 및 모의평가 경향 반영 및 분석자료 추가 녹화

여기에 수능시험 완성 실전편에서 제공되는 모의고사(수능연계문제)까지 합치면 15회분 이상의 모의고사가 준비된다. 시기별로 모의고사를 활용해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해 보자.

4) 모의고사 강의를 이렇게 활용하라!

2021 EBSi 모의고사는 모두 강의가 제공된다. 문제해결 강의와 달리 모의고사 강의는 모의고사 전체의 난이도, 문제유형이나 문항에 따른 문제처리 방법, 문제풀이만 빨리 찾는 방법 등 치밀한 팁을 배울 수 있다. 기존의 개념강의는 일단 강의듣고 복습 위주로 공부했다면 모의고사 강의는 반드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보고 수강해야 한다. 진행도 간단하거나 쉬운 문제는 빠르게 확인하고 넘어가며 어렵고 중요한 문제를 꼼꼼히 공부한다. 따라서 미리 풀어본 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음 과정을 추천한다.실전처럼 문제풀이채점 후 오답정리 강의듣기(총평)문제 선별강의듣기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개정과정의 첫 해 시험이어서 수험생들은 많은 추측과 혼란스러운 정보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입시의 본질은 여전하다. 수학 가형의 경우 항상 교육과정 내용 가운데 수능 기본 출제원리에 맞춰 출제돼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승부처가 됐다. 학습방향도 이에 맞춰 계획돼야 한다. 수능 출제원리에 맞는 개념을 익힌 뒤 단편적인 연산이 아니라 사고과정이 중심이 되는 문제를 꾸준히 풀어나가야 한다. 이후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최상의 결과가 수험생들에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